[통영 한달살기 10편]
당일치기로 떠나는 통영 근교 소도시 여행 BEST 5
1. 거제 –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휴양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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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 거리: 차량 기준 약 30~4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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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이유: 바다 드라이브 명소 ‘바람의 언덕’, ‘외도 보타니아’ 등 자연을 즐기기 좋고, 구조라·와현 해수욕장 등도 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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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: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거제 고현터미널까지 1시간 미만, 차량 이용 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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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일정: 아침 일찍 출발해 바람의 언덕 → 해물 칼국수 점심 → 외도 유람선 → 통영 복귀
TIP: 유람선 예약은 미리 하고, 외도 입장 마감 시간 체크 필수다.
2. 남해 – 예술과 힐링이 있는 섬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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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 거리: 차량으로 약 1시간 1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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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이유: 독일마을, 다랭이 마을, 미술관 등 감성적인 스팟이 많고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많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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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: 자가용 또는 렌터카 추천, 대중교통은 하루 2~3편만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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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일정: 독일마을 산책 → 다랭이마을 사진 → 미조항 해산물 점심 → 남해 힐링카페
TIP: 남해는 도보보다 차량 이동이 편하므로 날씨 좋은 날에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한다.
3. 고성 – 공룡 발자국과 자연 생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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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 거리: 차량 기준 약 3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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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이유: 공룡박물관, 당항포관광지, 자연생태공원 등 가족 단위 체험 여행지로도 적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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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: 통영에서 시외버스 또는 차량 이용 가능, 버스는 1시간 간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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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일정: 공룡엑스포공원 → 고성읍성 탐방 → 장터국밥 점심
TIP: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한달살기라면 특히 추천하는 소도시다.
4. 사천 – 삼천포와 바다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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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 거리: 차량으로 약 1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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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이유: 삼천포대교 뷰, 사천 바다케이블카, 항구 분위기 가득한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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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: 시외버스 가능, 배차 간격은 드물어 자차 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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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일정: 사천 케이블카 → 삼천포수산시장 → 바닷가 산책
TIP: 바다를 테마로 하는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사천이 제격이다.
5. 한산도 – 이순신 장군의 숨결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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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 거리: 여객선 30~4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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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이유: 충무공 이순신의 흔적을 따라가는 역사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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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: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하루 왕복 2편 이상 운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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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일정: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탐방 → 섬 산책 → 통영 복귀 후 야경 감상
TIP: 날씨와 파도 상태에 따라 운항 여부 달라지므로 사전 확인 필수다.
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는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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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일 선택: 주말보다는 평일이 한적하고 숙소 복귀 후 피로도 적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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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 수단: 버스+도보 조합도 가능하지만, 효율성과 일정 조절엔 차량이 유리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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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: 간단한 간식, 물, 선크림, 여분의 충전기 등을 챙기면 훨씬 편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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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디션 체크: 한달살기 중 과한 일정은 오히려 피로감만 쌓이므로 2~3곳 정도가 적당하다.
통영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일상
한달살기는 통영이라는 도시를 기반으로 하되, 그 반경을 넓히면 그만큼 경험이 깊어진다.
당일치기 근교 여행은 새로운 자극과 휴식,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방식이다.
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작은 도시 하나, 바닷길 하나만으로도 하루가 충분히 특별해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