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통영 한달살기 11편]
숙소부터 식비까지, 통영에서 한 달 살아보기 예산 가이드
전체 요약
항목 | 예상 금액 (1인 기준) | 비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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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소비 | 55만 ~ 120만 원 | 에어비앤비, 원룸, 게스트하우스 등 유형별 차이 |
식비 | 약 35만 ~ 50만 원 | 외식 위주 or 자취 여부에 따라 상이 |
교통비 | 약 7만 ~ 15만 원 | 대중교통, 렌터카 여부 |
여가·관광비 | 약 10만 ~ 30만 원 | 카페, 입장료, 체험, 쇼핑 등 |
총합 예상 예산: 100만 ~ 215만 원
(※ 2025년 기준 물가 반영, 개인 성향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음)
1. 숙소비 – 가장 큰 지출 항목
통영은 비교적 숙소 물가가 낮은 편이지만, 위치와 뷰, 숙소 형태에 따라 편차가 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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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룸형 에어비앤비 (월세형 장기예약): 80만~120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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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: 통영항 근처 or 정량동 중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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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징: 인터넷, 주방 완비 / 가성비 대비 쾌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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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가 게스트하우스(월 단위): 55만~7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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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용 주방, 공용 화장실일 가능성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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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점은 저렴하지만 프라이버시 적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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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컬 장기임대 (원룸, 오피스텔): 약 65만~100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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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플랫폼을 통한 월세 or 단기 계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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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P: 장기할인 기능이 있는 에어비앤비에서 ‘한달 이상’ 예약 시 할인 폭이 크므로, 사전 비교는 필수다.
2. 식비 – 외식과 자취 조합이 관건
통영은 해산물이 풍부하고 시장이 많아 자취 시 식비를 줄이기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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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식 위주 (하루 2끼 외식): 약 50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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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밥/백반: 7,000~10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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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정식/해산물: 15,000원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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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취 병행 (시장 장보기 + 간편 요리): 약 3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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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시장, 서호시장 활용 시 비용 절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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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인접해 신선 식재료가 저렴한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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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팁: 통영 중앙시장에서 회 재료나 건어물류를 싸게 구입해 직접 해먹는다면 식비가 크게 줄어든다.
3. 교통비 – 대중교통과 렌터카의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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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교통 위주 생활: 약 7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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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내버스(1,500원), 택시(기본요금 3,800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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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외버스 포함 시 약간 더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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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터카 주 1회 근교 여행 포함 시: 약 1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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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터카: 하루 4만~5만 원 × 4회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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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류비 포함 약 3만~5만 원 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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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P: 시내 생활은 버스로 충분하지만, 남해·거제 등 근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단기 렌트카가 필요하다.
4. 여가·관광·체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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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체험/관광지 입장료: 약 3만~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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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피랑 벽화마을: 무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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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 한산도 유람선: 13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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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·휴식: 약 5만~10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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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션뷰 카페 다수, 커피 5,000~7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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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험활동 (요트투어, 해양체험): 약 5만~1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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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트투어: 2만~3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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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케이블카: 왕복 15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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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P: 체험형 관광은 지역 연계 쿠폰이나 지역민 할인 등 활용 시 예산 절감 가능하다.
결론 – 누구에게나 맞는 예산 조절이 가능하다
통영 한달살기 예산은 100만 원대의 절약형 한달살기부터 200만 원대 여유형 라이프까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동적이다. 프리랜서라면 에어비앤비+자취형 식사+버스 생활이 가장 효율적이며, 가족 단위라면 렌터카와 체험비 예산을 조금 더 넉넉히 잡는 것이 좋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