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베트남 다낭 한달살기 11편]
주말에 딱! 다낭 근교 여행지 BEST 3 – 호이안, 바나힐, 후에 완전 정복
다낭에서 한 달을 머물며 일상을 즐기다 보면, 어느 순간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. 그럴 땐 가까운 근교 여행지를 당일 또는 1박2일로 다녀오면 딱 좋죠.
이번 편에서는 다낭 한달살기 중 반드시 다녀와야 할 핵심 근교 여행지 3곳 – 호이안, 바나힐, 후에를 교통편부터 추천 코스, 가성비 팁까지 모두 소개합니다.
로컬 분위기부터 환상적인 뷰, 역사 유적까지… 다낭의 매력을 더 깊이 있게 경험해보세요.
1. 호이안 (Hoi An) – 시간이 멈춘 노란 도시
▸ 다낭에서 거리: 약 30km (차로 40~50분)
▸ 이동 방법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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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랩: 250,000
350,000동 (편도 약 1.52만 원) -
셔틀버스: ‘호이안 익스프레스’ 1인 약 150,000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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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지투어: 저녁 출발 ‘호이안 야경 투어’ 다수 (가성비 Good)
▸ 추천 일정 (당일치기 기준)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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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 2~3시 출발 → 오후 시장 & 구시가지 산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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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 타임에 투본강 보트 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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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엔 등불 야시장 & 로컬 음식 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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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 9~10시 귀가
▸ 꼭 해볼 체험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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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 한지등 만들기 클래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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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본강 배 타며 소원초 띄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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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미푸엉 & 까오라우 먹방
▸ 꿀팁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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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매월 보름날(음력 14일)**에는 ‘호이안 등불 축제’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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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장료 120,000동 (2025년 기준), 관광지 표지판 따라 입장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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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이른 시간 방문은 피하자: 밤에 진짜 예쁨!
2. 바나힐 (Ba Na Hills) – 구름 위의 유럽 마을
▸ 다낭에서 거리: 약 40km (차로 1시간)
▸ 이동 방법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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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/그랩: 왕복 약 500,000~700,000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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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성비 투어 패키지: 입장권+차량+가이드 포함 900,000동 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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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입장권 구매 시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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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: 900,000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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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: 750,000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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▸ 하이라이트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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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든 브릿지: 손바닥 위의 황금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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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풍 프랑스 마을, 성당, 분수, 케이블카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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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놀이기구 & 어트랙션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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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발 1,400m, 시원한 날씨
▸ 추천 일정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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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일찍 출발 (오전 8
9시) → 오후 45시 귀가 -
케이블카 왕복 탑승 → 위에서 점심 + 어트랙션 → 골든 브릿지 사진
▸ 꿀팁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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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블카 타는 데만 약 20~30분 소요되므로 체력 안배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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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지 여행사에서 가성비 투어 예약 시 교통 걱정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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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 식당 가격 비싸니 간단한 간식 챙기기
3. 후에 (Hue) – 왕조의 흔적, 유네스코 유산 도시
▸ 다낭에서 거리: 약 100km (차로 2~2.5시간)
▸ 이동 방법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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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버스 투어: 1인 350,000~500,000동 (왕복+가이드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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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차: 다낭역 출발 – 후에역 도착 (약 2시간 30분, 좌석 다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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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/차량 대절: 가족 단위 추천 (1일 기준 약 1,200,000동)
▸ 주요 명소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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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에 왕궁 (The Imperial Cit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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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득 황제릉, 카이딘 황제릉 등 왕조 유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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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강 리버 보트 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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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바시장 – 지역 전통 시장 탐방
▸ 추천 일정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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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출발 → 오전 왕궁 방문 → 점심 후 황제릉 → 저녁 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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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은 1박2일 추천 (고요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일정 가능)
▸ 꿀팁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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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에는 상대적으로 덜 관광화된 도시라서 가격이 저렴하고 조용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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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/역사에 관심 많은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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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기엔 비가 잦으니, 건기(3~8월) 중심 방문 권장
다낭 근교여행, 이렇게 즐기면 완벽해요
지역 | 거리 | 추천 여행 방식 | 대표 키워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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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이안 | 약 30km | 당일치기 / 셔틀버스 | 야경, 등불, 전통시장 |
바나힐 | 약 40km | 당일치기 / 패키지투어 | 케이블카, 유럽풍 마을 |
후에 | 약 100km | 당일 or 1박2일 / 투어 | 유네스코 문화유산, 황궁 |
마무리 팁: 근교여행도 장기 체류자답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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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에 가면 더 한산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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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우산 또는 우비 필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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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성비를 중시한다면, **현지 로컬 여행사 또는 앱(클룩, 비엣트래블 등)**을 통해 사전 예약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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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이 빠듯할 땐 호이안 + 바나힐 1박2일 코스도 추천합니다.